조금 전 국민의힘 이양희 윤리위원장이 회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밝힌 입장,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양희 / 국민의힘 윤리위원장]
지난 9월 18일 회의에서 결정된 이준석 당원에 대한 대한 징계절차 개시 관련해 사유를 회의 직후 이 자리에서 공개를 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9월 28일 회의 직후 오늘 회의에 출석하여 소명할 것으로 공개적으로 밝혔고요.
9월 29일부터 당무감사실은 출석 요청과 함께 징계 절차 개시 사유 포함해 이메일, 전화, 문자를 통해 이준석 당원뿐 아니라 수행팀장에게도 여러 차례 연락을 했었습니다.
저희 윤리위원회는 오늘 진행되는 소명 절차의 부당성을 주장한 이준석 당원 변호인의 갑작스러운 이례적인 입장문에 대해서도 어제 성실히 서면 회신을 하였습니다.
오늘 제9차 윤리위원회는 과거 회의와 마찬가지로 결과를 미리 두고 진행하지 않고 모든 측면에서 당헌 당규 따라 예외 없이 원칙대로 진행될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따가 나중에 중간에 말씀드리든가 아니면 끝나고 나와서 여러분들께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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